유재석X황정민 '풍향고' 2편, 인기 급상승 1위 등극! 숏폼 대세 속 롱폼 예능의 반란

유재석X황정민의 '풍향고', 2편도 폭발적 인기!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풍향고’가 2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월 1일 공개된 ‘풍향고’ 2편은 베트남 사파로 떠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즉흥 여행을 담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는데요. 조회수는 3일 만에 460만 뷰를 돌파하며, 롱폼 예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습니다.

출처 : 뜬뜬 DdeunDdeun youtube

롱폼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 숏폼 대세 속 '풍향고'

현재 동영상 콘텐츠 시장은 짧은 시간에 흥미를 끌 수 있는 숏폼 콘텐츠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등장하는 대부분의 유튜브 예능도 40분 안팎의 분량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핑계고’는 1시간 이상의 롱폼 콘텐츠를 고수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재미를 전달해 왔죠.

이번 ‘풍향고’는 그 길이를 더욱 늘려, 1시간 50분이라는 과감한 분량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풍향고’ 2편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재미만 있다면 긴 시간도 순삭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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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가 특별한 이유: 디지털 시대를 역행하는 즉흥 여행

‘풍향고’의 가장 큰 매력은 “어플 없는 즉흥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입니다. 스마트폰과 다양한 여행 어플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한편으로는 과거 여행 책자와 지도를 보며 다녔던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었죠.

또한 유재석,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 네 멤버가 보여주는 각기 다른 여행 스타일과 즉흥적인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우당탕탕 케미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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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 떠난 ‘풍향고’ 2편, 더 진한 재미!

1편에서 하노이의 여행을 담았다면, ‘풍향고’ 2편에서는 슬리핑 기차를 타고 사파로 떠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근사한 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이 무너지는 상황과, 사파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죠.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NO 어플, NO 예약이라는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며 디지털 시대의 편리함 대신,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만들어내는 리얼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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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의 성공 비결

1. 참신한 콘셉트
디지털 시대를 역행하는 어플 없는 즉흥 여행은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2.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유재석의 리더십, 황정민의 솔직함, 지석진의 잔소리, 양세찬의 유머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3. 시청자 층을 아우르는 공감대
젊은 층에게는 신선함을,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콘셉트가 성공적으로 작용했습니다.

4. 숏폼 대세 속 롱폼의 도전
짧고 빠른 콘텐츠가 대세인 시대에 2시간 가까운 런닝타임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 뜬뜬 DdeunDdeun youtube

앞으로가 기대되는 '풍향고'

‘풍향고’는 예능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본질과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멤버들이 사파에서 보여줄 또 다른 여정과 그들의 즉흥 여행이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