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Family By Choice)’, 황인엽과 정채연의 로맨스가 더 깊어지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Family By Choice)’이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어린 시절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자랐던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윤주원을 향한 마음을 간직했던 김산하가 용기 있게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그동안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기까지 겪었던 감정의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한층 더 성숙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황인엽과 정채연, 설렘 가득한 연인의 모습

김산하와 윤주원의 관계는 시청자들에게 풋풋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장면들에서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절정에 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황인엽과 정채연이 함께하는 키스신은 물론, 병간호를 위해 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 것을 보여줬습니다.

촬영 비하인드에서 드러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합을 맞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고,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은 극의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배현성과 서지혜의 해달 커플

한편, 극 중 또 다른 청춘 커플인 강해준과 박달(서지혜 분)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박달이 소개팅 자리에서 ‘패션 테러리스트’를 자처하는 모습과, 강해준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코믹한 재미를 더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차근차근 관계를 발전시키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해준이 윤주원에게 엉뚱한 프러포즈를 감행하며 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습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 드라마

왼쪽부터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 / 출처 :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조립식 가족’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청춘들의 성장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강해준이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웃음을 주는 동시에 가족 간의 진정한 연결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합니다.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장면들이 미공개 컷으로 공개되며,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윤주원과 강해준 사이에서 드러나는 찐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는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0년을 넘어 이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

‘조립식 가족(Family By Choice)’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싱그럽고 설렘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김산하와 윤주원이 오랜 시간 끝에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이 담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4년 11월 27일에 마지막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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