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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기안84의 과거 썸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배우 이시언의 깜짝 폭로로 이들이 한때 썸을 탔다고 인정한 사실이 드러난 건데요. 최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이시언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처 : 기안84 youtube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이시언은 남매 같은 케미를 뽐냈습니다. 하지만 대화 도중 이시언이 던진 한마디가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그는 과거 박나래와 기안84가 미국에서 썸을 탔던 것이 사실인지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쿨하게 “썸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시언은 “나는 최측근으로서 둘이 진심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정말 ‘찐이다’ 싶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두 사람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 폭로에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기안84 youtube
박나래 역시 이시언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쿨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난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기안 오빠와 썸을 탄 게 맞다”고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 발언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현실 남매 케미가 너무 웃기다”는 반응과 함께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두 사람의 호흡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출처 : 나래식 youtube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박나래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기도 했습니다. 결혼 4년 차인 그는 “좋아하는 걸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며 “난 가장 좋아했던 피규어도 정리 중”이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박나래는 이 말을 듣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나래식 youtube
한편, 이시언은 방송 중 절친한 배우 김재욱에게 전화를 걸어 깜짝 출연을 약속받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김재욱은 “부담 없이 참여하겠다”고 흔쾌히 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나래식’은 박나래의 유쾌한 진행과 요리 실력을 결합한 힐링 쿠킹 토크쇼로, 공개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게스트들 덕분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