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뉴 블러드’ PD가 말하는 캐스팅 비하인드와 생존력 대장들

덱스와 육성재의 생존력이 빛난 ‘좀비버스:뉴 블러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뉴 블러드’가 시즌2로 돌아오며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요. 강력해진 좀비와 확장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과 예능인들의 독특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죠.

연출을 맡은 박진경 PD와 문상돈 PD는 인터뷰에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즌2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또 출연진들의 매력과 생존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시즌2에서 돋보였던 두 인물, 덱스와 육성재의 활약이 화제였습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 출처 : 넷플릭스 유튜브

생존력이 뛰어난 덱스와 육성재, PD도 놀란 이유는?

‘좀비버스:뉴 블러드’는 생존 게임이라는 기본적인 틀 속에서 출연진들이 좀비와 대결하며 웃음과 긴장을 유발하는 예능인데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육성재와 시즌1부터 함께했던 덱스는 그야말로 최고의 생존력을 보여주며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고 해요.

문상돈 PD는 육성재와 덱스가 극강의 생존력을 보여준 사례를 들며 “수영장 씬에서는 두 사람이 좀비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끝까지 물속에 숨었다”며 “촬영팀조차 두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당황했다”고 말했어요. 덱스는 특유의 UDT 출신다운 민첩함으로 좀비들을 농락하며 다녔고, 육성재는 예상과 달리 겁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동료를 구하러 가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고 해요.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 출처 : 넷플릭스 유튜브

시즌1과는 달라진 스토리와 확장된 세계관

시즌1이 단순히 발생과 도망의 패턴을 반복했다면, 이번 시즌2는 한층 강화된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더했어요. 박진경 PD는 “좀비물의 클리셰를 활용해 인과관계를 갖춘 스토리라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어요. 각 에피소드마다 주어지는 퀘스트와 멤버들이 겪는 딜레마는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안기며 시즌1과는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답니다.

특히, 시즌2는 제주도에서 시작해 전국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확장된 무대가 큰 특징이에요. 아름다운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와의 생존 게임은 눈도 즐겁게 해줬죠. 또, 이전보다 더 진화된 좀비와의 대결은 긴장감을 배가시켰어요.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 출처 : 넷플릭스 유튜브

캐스팅 비하인드: 새로운 멤버들이 준 신선한 재미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권은비, 태연, 육성재, 조세호, 데프콘 등은 기존 출연진과의 신선한 케미로 재미를 더했어요. 특히, 권은비는 기존 멤버들과 달리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제작진의 만족을 얻었답니다.

박진경 PD는 “버라이어티 경험이 많은 사람과 이미 친분이 있는 출연자를 일부러 섭외했다”고 밝혔는데요. 덕분에 출연진들이 빠르게 친해져 방송 초반부터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던 거죠.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 출처 : 넷플릭스 유튜브

시즌2가 더 풍성했던 이유

‘좀비버스:뉴 블러드’는 코미디, 액션, 서사를 모두 담아낸 예능으로, 좀비물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다양한 장르를 섞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이번 시즌은 노홍철을 희귀 체질자로 설정하며 반전 재미를 더했는데요. 시즌1에서 마지막 장면에 남긴 떡밥이 시즌2에서 멋지게 이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습니다.

또한, 제작진은 좀비 연기자들에게도 세심한 디렉팅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어요. 예능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좀비들의 리얼리티를 강조해 코믹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잡았죠.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 출처 : 넷플릭스 유튜브

앞으로의 기대와 가능성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3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는데요. 덱스와 육성재의 환상적인 호흡이 특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들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한편, 좀비버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팬덤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시즌2를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넷플릭스의 좀비 예능, 앞으로도 더 많은 재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예능인 덱스는?

덱스(본명: 김진영, 1995년 6월 9일생)는 대한민국의 예능인, 유튜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으로, 순천금당중학교와 순천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에서 하사로 복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0년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2기'에 교관으로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2'에 출연하여 '메기남'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MBC 예능 '피의 게임 2'를 통해 신인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DEX101'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미드폼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에 출연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2024년 6월 14일 CGV 극장에서 단독 개봉되었습니다.

덱스는 특유의 솔직하고 다정한 성격, 그리고 강인한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유튜브 채널: DEX101
• 인스타그램: dex_xeb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예능인 육성재는?

육성재는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보이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5년 5월 2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하여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기자로서 그는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도깨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도깨비’에서는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이 돋보이며, ‘집사부일체’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했습니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안정된 실력을 겸비한 육성재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K-pop과 방송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